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 자크 루소 (문단 편집) === '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'의 유포자? === >Finally I recalled the stopgap solution of a great princess who was told that the peasants had no bread, and who responded: "Let them eat brioche. >최종적으로 나는 빵이 없다는 농부들의 말에 대한 고귀한 공주의 임시 방편- 그들에게 브리오슈를 먹이자!-에 대해 떠올렸다. >ㅡ 장자크 루소, 참회록(1978년 출판) [[마리 앙투아네트]] 왕비가 '[[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]]'라는 말을 했다는 악의적인 소문이 고백록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. 허나 이에 대해선 갑론을박이 좀 있는데, 이 글이 마리 앙투아네트를 가리키는 것이란 주장은 애초에 시간적으로 불가능하다. 왜냐하면 장자크 루소는 '''1766년''' 회고록을 쓰면서 '''1740년'''에 있었던 일화를 떠올린다는 식으로 언급하기 때문이다. 그것도 무슨 정치적 비판을 하려는 의도도 아니고, 술 마시려고 빵을 찾다가 문득 저 이야기를 떠올리고는 브리오슈를 안주로 술마셨다는 이야기. 심지어 회고록을 쓴 시점 기준으로 봐도 1755년에 태어난 [[마리 앙투아네트]]의 나이는 이 때 '''12살'''이고, 프랑스에 시집가기로 결정한 건 1770년으로 책이 나오고도 4년 뒤이다. 그래서 일각에선 루소가 염두에 둔 '고귀한 공주'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친인 [[마리아 테레지아]]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도 하는데, 어차피 고증을 살린 이야기가 아니므로 누구라도 알 바는 아니다. 정작 앙투아네트의 딸인 [[마리 테레즈 샬로트]]의 이야기에 따르면 어머니는 사치의 대명사처럼 알려진 후대의 이미지와는 달리, 사생활에서 꽤 검소한 모습을 보였고 빈민들의 삶에도 신경을 썼다니 대혁명 시기에 붙은 나쁜 이미지가 현재까지 내려온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